수 많은 래프팅 업체 중에서 어디를 가야할까 무척이나 고민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7.11.12살인 우리집은 애들이 할 수있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더니 " 산천고등학교"를 네비에 찍으면 된다고 하셔서 광주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산청은 37년 살면서 처음 방문한 곳이 였는데 산과 물이 흐르는 조용하고 깨끗한 곳이였습니다.
1.사람과 바다 주차장은 탱크를 몰고와도 될만큼 아주~ 크고 넓었습니다.좋아요~
2.45인승 버스를 타고 1분 거리에 있는 래프팅 장소로 고고!!
3.함께할 캡틴 소개와 안전교육을 짧고 굵게 끝냈으며(20대 초반의 젊은 피 캡틴 수다맨인줄~~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물에 적응할수 있게 가벼운 입수후 출발!!!
5.폭포에서 사진 촬영! 찰칵!(과감하게 카메라 응시하며 찍으세요~)
6.매점이 있지만 가격이 사악하다고 해서 사람과 바다는 가지 않아요~~(다른 업체들은 다 끝났어요)
7.중간휴식처 모래뻘에서 가벼운 입수
8.마지막 급류를 맘껏 즐기며
9.45인승 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시간 15분 걸립니다)
10.온천으로 가서 뜨거운 물에 피로를 풀고!! 좋다...
(사람과 바다 가시면 파란 비닐봉지 줍니다. 그거 깔고 개인 차량으로 온천이동합니다 1분거리)
즐거웠고 의미있는 시간 이였습니다. 함께 했던 통영에서 온 자매 가족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가족들 데리고 방문 하겠습니다.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