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타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이 하고 비가 와서 안 좋을 것 같았는데 비가 와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래프팅 탈때는 비가 올때 꼭 강추입니다
래프팅 타고 내려오면서 임현수이드님의 아 ~ 좋타 소리를 들으며 경호강을 타고 내려오는데 아~ 좋타 소리가 연발로 나왔습니다
비는 내리고 구름이 산들에 걸려있고 내려오면서 설명도 해주시고 경호강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하고 감탄을 했답니다
비가 와서 물살이 세서 워터파크에서 파도타는 것보다 더 짜릿하고 노도 젖지 않아도 쉬엄쉬엄내려오다가도 몇번의 거센물살에 스릴도 느낄수가 있어서 좋았답니다
래프팅 끝난 후에는 가벼운 샤워를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스파에서 피로를 다 풀고 나와서 수선사절에 들려서 구경까지 하고 오면 하루 알차게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산으로 내려가는 차안에서 내년 8월15일에도 래프팅 타러 오기로 약속했답니다
후기남기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또 감동 했답니다